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4∼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회 임원들은 지난 11월16일 농어촌 전원학교 ‘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의 활동으로 함양군 안의면 초동리에 위치한 이레 소망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형식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그 동안 틈틈이 연습한 솜씨로 기쁨과 행복을 나눴다. 영롱한 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리코더. 신나는 댄스. 합창부의 공연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에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칫솔. 치약. 비누. 샴푸. 휴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공연이 끝난 후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되어 이야기도 나누고 안마도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레 소망의 집에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만나보면서 나눔. 베풂. 사랑의 실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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