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바이올린 연주 병곡초등학교(교장 하영권)·병설유치원은 11월8일 병곡초종합실에서 등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등나무 축제는 학생들의 재능과 교육활동 및 방과후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학예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를 함께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병곡초병설유치원 및 병곡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지역인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작은 병곡초등학교에 잔치가 벌어졌다. 한 해동안 이루어진 교육활동 동영상 상영이 식전 행사에 있었고 초등학교 전교생의 흥겨운 영남사물놀이로 시작된 학예회는 유치원생들의 신나는 율동. 멜로디언 합주. 초등학생들의 핸즈벨 연주. 합창. 바이올린 연주. 영어 노래. 태권무. 연극 등의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선보여져 1시간 30분 정도 펼쳐졌다. 병곡초 학생들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영어. 바이올린. 합창. 사물놀이 등을 배우고. 교과 중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연극을 배우고 있으며 스포츠 강사와 함께하는 체육시간에는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교과 외에 다양한 예체능을 경험하면서 익힌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유치원생들의 ‘강남스타일’ 율동은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마지막 순서인 태권무 무대에서는 송판 격파를 선보여 학부모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앵콜 공연을 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모두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학예 행사를 마무리 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