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방과후 학교 발레부가 진주교육대학교가 주최한 제12회 경남어린이 학예술대회 무용대회 외국무용(발레) 초등부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0월27일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무용대회에서 위성초등학교 방과후 학교 29명의 발레부 어린이들은 ‘춤추는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때로는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때로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평소 방과후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에 참가한 3학년 허도경 학생은 “큰 무대에 참가해서 떨리고 걱정되었지만. 막상 올라가서 상을 받게되니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성초등학교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발레부를 운영하고 있다. 위성초 발레부는 이번뿐만 아니라 매년 각종 대회 초등부 단체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또 위성초는 이번 대회에서 무용뿐만 아니라 방과후 영어영재반에서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영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해 3학년 정지우 학생과 6학년 김영채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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