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는 1947년 개교한 이래 올해로 62회 졸업생(5.212명)을 배출시켰지만 모교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속에 학생수가 해마다 줄어 폐교위기에 몰렸으나 이정구 교장의 부임과 함께 지난해 승마특성화학교로 지정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연정화활동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간직한 남덕유산을 원류로 하는 서상하천변 일대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하천오염원. 도로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더불어 그곳에 서식하는 식생물을 잘 보호하고 가꾸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행사다.
신협은 1960년 최초의 민간 협동조합으로 태동하여 빈곤과 절망에 빠져있던 서민들에게 자립과 희망을 주었다. 또 지난 반세기동안 서민금융 불모지에 지금은 전국 2만여명의 임직원과 600만 조합원이 55조원의 자산을 형성하여 한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사)거창·합천·함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윤세)가 거창관광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5월2일 오후4시 2013년 정기총회를 3부로 나누어 개최했다. 1부에서는 지난 1월과 2월에 있은 정기이사회 개최에 따른 결과를 보고하고 심의사항으로 2012년 결산의 건과 2013년도 예산 및 사업의 건 심의했다.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상연대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암자이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아픈 어머니를 위해 기도하던 중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관세음보살로부터 ‘상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상연(上蓮)은 ‘연꽃의 위’라는 뜻이다. 그 자리는 부처님의 자리이기도 하다.
상림을 거닐다 보면 항상 깨끗한 모습만을 보게 됩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함양의 대표 관광지가 어찌 이렇게 깨끗할까 이 같은 생각을 한번쯤 해 봤을 것입니다. 상림을 다니다 유심히 살펴보면 청소를 하시는 분. 시설물을 정비하는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닭처럼 성질이 따뜻한 것도 아니고 돼지고기처럼 몸을 차게 하지도 않으니 형편만 된다면 평소에 자주 먹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소고기는 그 맛이 달다. 비장이나 위장을 도와 몸에 기와 혈을 더해주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오래된 병으로 몸이 허약해졌을 때 먹으면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은 자기의 자녀를 가르쳐주는 학교 선생님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생각하다니요?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생각하시냐고요?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생각하지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나요? 네. 요즘은 그런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5월 17일)을 맞이하여 청량사를 찾았다. 청량사는 용성(龍城). 태현(太玄). 도철(道徹) 대선사가 용맹정진한 도량. 지금은 유발여승 여래화(如來花)가 부처님을 모신다. 절 뜨락에 철쭉이 활짝 피어있고 진돗개 한 마리 괭이(고양이) 두 마리. 나이 지긋한 노 처사 한 분이 빗질을 하고 있다.
삼민 목장을 경영하는 손민우 사장님은 국내 낙농업계에서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나신 분으로 현재 90여 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삼민 목장이 큰 규모를 갖춘 농장이었던 것은 아니다. 소 2마리로 시작한 삼민 목장은 초기만 해도 최상의 품질을 지닌 원유 생산에만 주력했다.
우리 교육은 학업 성취도 평가. 교원평가. 학교평가 등을 통하여 조기교육이나 영재교육. 학업성취에 매진하여 학력 향상이나 학교 성과 지표 제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아이들이나 학부모도 오직 성적 향상에만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인성교육은 부가적인 것으로 수업의 연장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재마·창 지역 함양중학교 29회(이구회). 30회(지리산회). 32회(다볕회)는 지난 4월28일 대방초등학교에서 회원가족들과 함께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재 마·창·진 함양5기수 체육대회는 함양중 출신 34회부터 38회까지 다섯 기수가 모여 35회(회장 강석만) 주관으로 체육행사를 열었다. 5기수 체육대회는 지난해 34회 주관으로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선후배간 끈끈한 정을 나누는 계기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제52회 경상남도 체육대회에 참가한 함양군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26일 재창원함양향우회 임대원 직전회장. 이임수 수석부회장. 임채성 의전부회장. 이병인 사무총장 등이 만찬장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병곡초등학교가 주관하여 세 학교의 유치원. 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곡면 등구정 앞 잔디밭에서 한마음 운동회를 열었다.
함양도서관은 2010년부터 관내 3개월~취학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 인행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유아에게 책과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일깨우기 위해 친숙한 옛이야기 인형극을 마련했다.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5월2일(목) 경남도청에 근무하는 함양출신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4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설명회를 겸한 오찬행사를 개최했다. 2013년에 1.27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던 함양군이 2014년에는 5%를 증액한 사업성 예산 1.340억 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경남도청 내 향우공무원 22명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4월27일 김해 인제대학교 음악관에서 열린 경연은 피아노. 성악. 관현악. 작곡 등 4개 부문 15개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차동화 학생은 초·중·고·대학생 구분 없이 진행되는 최종 결선에 관현악부문 최우수자 자격으로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유능한 개인 연주자들의 연주를 뛰어넘는 훌륭한 호른 솔로곡을 연주해 심사위원들에게서 최고점을 받았다.
함양군 청소년 과학탐구대회가 지난 4월25일 열린 가운데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 학생 7명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1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아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현복 서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5월1일(수) 함양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해 관내(함양. 산청. 거제 등 12개 시군) 산림현황과 2013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계획을 보고 받았다. 내용에는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의 차질 없는 추진. 기후변화·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국유림 확대. 산림재해예방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보전.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육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