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조리기능사 자겨증 반은 자격증이 꼭 필요한 음식점 대표자들도 많이 수강을 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수강생들은 지난 3월12일 치러진 한식조리기능사 1차 필기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교육생들은 5월9일부터 2주간의 보충수업 후 5월말 실기시험을 통해 최종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함양군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군은 오는 6월3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현재 군의 체납액은 80억 원(지방세 71억. 세외수입 9억)으로 주요 세목별 체납액은 취득세가 38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최환식)는 2013학년도 교직원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교육을 5월3일 실시했다. 장계림 보건교사에 의해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직장내성희롱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동료에 대한 배려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함양여자중학교(교장 최환식)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3일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교육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진주지부장 장미연 강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고창근)가 함양사랑카드기금 1.311만원을 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5월7일(화) 오전9시 고창근 농협군지부장은 함양군 관내 농협 마천농협 강신오. 수동농협 김해민. 지곡농협 이양우 조합장과 함께 직접 함양군청을 방문해 함양사랑카드기금을 임창호 군수에게 전달했다.
함양군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종근)는 5월6일 함양군실내게이트볼장에서 선수. 임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생활체육게이트볼연합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로간의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고 몸과 마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교육은 주말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을 하도록 실시했다. 화재발생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체험.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 발생시 신고요령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작은소참진드기가 국내에서 발견됨에 따라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주로 숲과 초원. 도심 외곽 등 야외에 서식하며. 이 병의 주요 감염경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5.17~5.19.)에 주요 산과 사찰을 찾는 입산객 및 상춘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특별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공무원을 포함한 감시인력 100명을 현지 배치하여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30일 학교를 방문한 쵤영팀은 ‘꿈이 쑥쑥. 행복 수업시간. 시골학교가 달라졌어요’하는 주제로 폐교 1순위에 있던 위림초를 위기에서 탈출시킨 승마교육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은 주로 위림초와 함양승마클럽에서 이루어졌다.
대평초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1995년 3월 폐교되었으나 그동안 1.5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폐교된 상황에도 졸업생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져 매년 5월 어버이날 전 토요일 에 어르신 효 위안잔치를 겸한 총동창회 행사를 열고 있다.
임 군수는 “우리군은 재정자립도가 10.7%로 경남에서 제일 낮은 우리 군으로서 국·도비 확보가 관건이다”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는 자료준비를 철저히 해 소관 부서별로 중앙부처와 긴밀한 대면으로 설득이 필요하고. 또한 향우공무원. 서울사무소 등 가지고 있는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주길”당부 했다.
함양군보건소는 안질환을 일찍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여 노인들의 실명을 예방하고자 한국실명예방재단의 검진인력 및 의료장비 지원을 받아 지난 5월3일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5월6일 제201회 임시회를 개최해 5월1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201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현장점검과 함양군에서 제출한 3건의 제·개정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사·의결한다.
함양출신 강준석 향우가 박근혜 정부에서 부활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강준석 실장은 지난 5월4일 정부조직개편으로 해양수산부. 농림수산식품부를 거쳐 이번에 다시 박근혜 정부에서 해양수산부가 부활됨에 따라 수산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6일 경남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견불동 마을에 귀농한 이강영(54)씨 부부가 지리산 자락의 토종 참옻나무에서 옻순따기가 한창이다. 이곳 해발 800mm 고지대에서 자라는 옻순은 고소하고 특유의 향과 맛이 뛰어나고 씹을 때 질감도 뛰어나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은 잊혀 졌지만 함양군청에도 이 같은 일들을 무리 없이 해내던 이가 있다. 현재 마천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송길명(61)씨. 그는 함양에서 몇 손가락에 들 정도로 글을 잘 쓰고. 한자를 많이 아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홍원바이오아그로(대표 박영철. 이하 홍원)는 지난 5월3일 함양읍 웅곡리에 새싹삼(蔘)과 채소 등을 생산할 수 있는 1980㎡(600여평) 규모의 식물공장을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창호 군수. 박종근 의장과 의원들.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농업인들이 대거 참석해 첨단 기술을 이용한 새싹삼 재배 공정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