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말이오. 본업(동양고속 사장)은 등한시하면서 글쎄. 향우회 일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습니다. 오늘도 함양사람 김모 검사에게 전화 걸어 이보쇼 김형. 함양 향우회 발전을 위해 이런저런 일 좀 하시오 전화했습니다.
구성자 사장은 함양읍내 연밭머리에서 태어났다. 농삿일을 하던 부 구정우. 모 강종엽 사이에서. 현재 국내 재활용업체 최고 큰손. 연매출 120억원. 그녀가 재활용업계에 뛰어든 사연 그리고 경영철학을 알아본다. 구 사장은 함양여중 후배에게 남몰래 장학금을 주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체육인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화합을 이끌어 내 함양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명호 신임국장이 첫 체육회 문을 열면서 한 말이다.
세계 최고의 건강웰빙축제를 자랑하는 2010 함양산삼축제(위원장 정봉균)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7월23일부터 27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진 이번 행사는 관광객 70만 명에 20여억원의 산양삼. 농·특산물 판매소득과 약 130억원의 경제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백남근)는 지난 7월29일 저녁7시 용산 용사의 집에서 제12대 1차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서극성 상임고문 노희식 명예회장 배승호. 전성률. 김옥자 감사를 비롯한 새로이 구성된 상임부회장 및 부회장단 자문위원단 이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통일시대를 대비한 민간단체인 ‘한반도이야기’ 경남연맹 창립총회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반도이야기는 지난 4월2일 창립해 외교. 안보.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통일에 대비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미나 및 학술연구자료 등을 통해 국내외 단체들과 교류하고 있다.
24일 입재식. 예불습의. 액자 만들기. 실상사 저녁공양. 장기자랑. 108배참선. 아침산책. 도전골든밸. 반야심경 퍼즐게임 등 재미있는 여름학교 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는 저녁 취침들기 전에 부모님에게 편지쓰기는 어린 친구들이 짧은 일정이지만 절제된 일상과 예불을 통해 느낀 점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은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각 지자체별로 축산분뇨 발생이 많은 지역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해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정부의 녹색성장에 맞춰 친환경 순환농업육성 정책으로 추진한 사업이나 정부 발표 시점인 2008년 함양군이 전국에서도 선두격으로 도입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됐다.
사무관 이상 전보로 최완식 기회감사실장이 주민생활지원과장. 병곡면장에서 교육을 다녀온 하성수면장이 도시환경과장. 강성갑 문화관광과장이 경제과장. 강명구 산림녹지과장이 문화관광과장. 하우현 건설과장이 지역개발사업단장. 양대식 재난관리과장이 건설과장. 김영득 지역개발사업단장이 재난관리과장으로 각각 자리이동 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국·도비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의 증감사항을 반영했다. 특히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시간외수당. 연가보상비 등 12억원을 절감해 지역일자리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고용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제10회 수필의 날(매년 7월15일) 행사가 7월30일 함양 황석산수련원에서 이철우 군수와 이창구 의장. 전국 수필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1박2일 일정에 들어갔다.
함양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태식)가 주최하고 제40회 동창회(회장 박효기)가 주관하는 제31회 함양중학교 총동창회 및 기별 체육대회가 오는 14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