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사회행태의 변화 등 간병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경제적 간병부담 경감을 위하여 간병지원서비스 365안심병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함양군에 있는 함양성심병원이 365안심병동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내 3병실 18병상에 ..
안의초등학교(교장 신귀자)는 12월8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주민이 함께하는 ‘안의 교육공동체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바자회는 학생 장기자랑을 시작하여, 알뜰시장 체험, 먹거리장터 체험, 장터게임, 경매, 경품 추첨까지 다양한 행사를 교..
여러분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자신이 알고 있는 나와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나 사이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고 올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만 빈센트 필 박사의 ‘독수리와 닭’이라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4. 군형편(軍形篇)5) 잘 지키는 자는 구지(九地) 아래에 감추고 잘 공격하는 자는 구천(九天) 위에 움직인다. 그런 까닭에 능히 스스로 보전하여야 온전히 이길 수가 있다.原文(원문)善守者(선수자)는 藏於九地之下(장어구지지하)하고 善攻者(선공자)는 動於九天之上(동어..
지난해 말렸던 고종시 곶감이 거의 다 나갔습니다. 곶감박스로 꽉꽉 차 있던 냉동 창고들이 거의 다 비었네요. 올해는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던 해였기에 못다 팔고 해를 넘길 줄 알았는데 다 나갔네요. 지난달 방송 찬스 덕분입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방송의 힘..
지난 8월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된 시점에 한덕수 총리가 한 말이다. 과학을 믿어달라고! 총리 말고도 정부 여당에서는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주장에 대해 과학을 들먹이며 괴담이라고 몰아붙였다. 당시 몇 차례 대중 강연을 했던 필자 역시 괴담 유포자..
함양에 사는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만난 사람과 자연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솔직하게 쓴 <너의 이야기는 우리의 노래가 되고>(부크크 출판사)를 출간했다. ‘2023년 함양군 시군역량 강화사업’의 지원을 받은 책에는 모두 10명의 필자가 참가했다. ..
함양군 청년영화모임 실선(모임장 김경민)은 12월2일 오후 7시30분 산청군작은영화관에서 단편영화<과정의 윤리>와 <지구 종말 vs. 사랑>을 상영하고 영화를 연출한 전수빈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이하 GV)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영화 두..
지곡면 개평마을 노모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공동체 ‘개평아가씨들’은 마을의 사무장 이정숙씨와 함께 함양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소규모공동체지원사업을 통해 11월1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친 수업을 진행하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압화작가이기도 한 이 ..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송호찬)은 지난 12월6일 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함양 관내 교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 행복학교 일반화를 위한 열매나눔 마당’을 실시하였다. 이번 열매나눔 마당은 행복학교 운영 사례 나눔, 행복학교의 철학 이해 및 실천력 강화, 미..
“내 평생 이렇게 화장한 건 처음이야. 기분이 너무 좋아” 예쁘게 화장한 어르신들이 거울 속 모습을 보며 환하게 웃는다. 12월5일 함양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장수사진찍어주기 행사가 진행됐다. 보은종합재가센터에서 실시한 장수사진 찍어주기는 어르신들에게 한복을..
`함양군은 이번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에서 가장 높은 A등급으로 책정되어 210억의 기금을 확보했다. 함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은 정말 좋은 일이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소멸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실제로..
함양군 병곡면 연서마을 인근 진입로 공사가 장기간 지연되면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함양군청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사연을 보면 “해당 지역은 가파르고 도로 폭이 좁아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로확포장공사를 실시했지만 2..
함양군 차세대 농업을 선보이는 ‘농업용 로봇 확대보급을 위한 현장 연시회’가 12월7일 용평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소개된 로봇은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조향장치, 방제드론 3종으로 깊이갈이부터 정식, 방제 순으로 진행되는 5개 과정을 관행과 비교해 선보였다. 이..
외교의 전설이라 불리는 헨리 키신저는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다. 오직 국익만이 존재할 뿐”이라고 믿는 정치 현실주의자로 50여 년 전 냉전 시대에 핑퐁외교로 죽의 장막을 열고 데탕트를 이끈 미국의 외교관입니다. 제2차 베트남전쟁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읍내 중앙시장길의 밤이 조금은 더 즐겁겠다. 맛있는 음식에 술한잔 곁들이며 나누는 진솔한 대화들이 모일 곳 ‘양산박’이 올겨울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지리산과 덕유산 두 국립공원 사이 자리한다는 의미로 지어진 양산박. 특유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실내와 정겨운 ..
함양군의회(의장 박용운)가 내년도 함양군 예산안 심의에 돌입했다.지난 12월1일부터 12월7일까지 함양군의회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읍면 포함), 미래발전담당관, 휴양밸리과, 체육청소년과, 환경위생과, 재무과, 민원봉사과, 안전도시과, 문화관광과, 건설교통과, 행정과, ..
함양군은 12월8일 함양제일고 재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관내 취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고교취업 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업 방문’을 실시하였다. 기업체 방문은 죽염을 제조하는 대표주자인 ㈜인산가(대표 김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함양연꽃의집(원장 일여스님)은 12월8일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재성 사무국장은 “올해 치유농업 활동으로 얻어진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중증장애인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모아 함양군 장학회에 전달하기로 하..
연말연시 (사)함양군장학회에 지역민의 높은 관심과 응원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잇따르고 있어 함양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12월8일 지리산치과의원 정동욱 원장과 효치과의원 김성진 원장이 (사)함양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