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문화관광과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내 관광사업체에 방역 홍보와 수칙 준수 등 사업주 협조와 참여를 지도하고 손소독제도 배부하였다.
사회적 약자인 환경미화원들이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함양군은 4일 오전 군청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군수실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함양사랑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에서는 29명의 환경..
사랑과 정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궂은 일도 앞장서서 실천하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정란, 부회장 임순남)에서는 소속 단위단체 별로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9일 함양군에 따르면 관내 13개 여성단체 연..
우리는 4차 산업시대로 접어들었고 IT 기술 고도화와 업무 심화에 따라 애널리스트, 연구원, 사무직 등 각 직군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우리 일상에도 많이 접목되고 있는 추세다. 전 세계는 코딩교육 열풍에 빠져있고 우리나라 또한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의무과정으로 편성..
이번에는 풍수적 관점에서 지자기地磁氣를 쉽게 이해하고, 지자기地磁氣가 실제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지구자기地球磁氣의 줄임말인 지자기地磁氣는 지구가 가진 자석磁石으로서의 성질을 말한다. 지구 주위에 나타나는 지자기地磁氣의 영향 영역을 지구자기장地球磁氣場 또는 지자기장地..
후집(後集)23장소나무 우거진 시냇가를 지팡이 짚고 외로이 가노라면 서는 곳마다 구름이 해진 누더기에서 일어나고 대나무 창 아래에 책을 베개 삼아 높이 누웠다 깨어보면 달빛은 담요에 와 스며드네.<원문原文>松澗邊(송간변)에 携杖獨行(휴장독행)하면 立處(입처)에 雲生破衲(운생파납)하고 竹窓下(죽창하)..
중학교 때 읽은 단편소설 ‘큰 바위 얼굴’은 세상의 많은 지도자들이 가슴깊이 새겨야 할 교훈으로 아직도 남아 있다. 큰 바위 얼굴이 바라보이는 마을에 어니스트는 언젠가 저 얼굴을 닮은 훌륭한 사람이 나타날 거라는 전설을 믿고, 그런 사람을 기다린다. 가끔 도회지에서 돈을 많이 번 누가 또는 권력이나 명성..
나는 지금 병원이다. 며칠 전 삼중추돌 사고를 당했다. 폐차를 권유받을 만큼 차가 부서진 것에 비하면 뼈가 부러지고 인대가 파열되는 등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이고 염좌로 온 몸이 쑤시고 아파서 병원에 누워 있다. 몇 년 전에도 사고를 당해 한 달간 입원을 했고 퇴원 후 6개월을 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약 2300만대이다. 함양군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1만9473대(‘19.12.기준)이며 2명 중 1명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동차도 사람처럼 생애주기가 있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자동차의 신규등록에서부터 말소까지, 소유자가 살..
여러분 잘 계십니까?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많은 공포 속에 놓여있습니다. 한국은 조금씩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만 다른 나라는 아직까지 해결책이 없는 상황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듣게 됩니다. 그 중에 한 나라인 제 고향 일본도 많이 걱정이 됩니다. 2월 중순부터 한국에서 한참 거리두기..
감나무는 차라리 이파리가 꽃이다. 봄 사월 하순이면 연초록 이파리가 아기 미소로 방긋방긋 웃으며 꽃인 냥 피어난다. 오월에 하얀 것이 꽃이랍시고 피기는 하지만 이맘 때 피는 매혹적인 이파리에 비할 바가 못 된다. 낫 한 자루 들고 감나무 과수원으로 가는 길에 달콤한 꽃향기가 훅하고 밀려온다. 파도처럼 훅..
주간함양은 4월27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4월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편집위원회에는 이용기(전 함양군청 기획감사실장) 위원장, 이상미(함양군자활센터 센터장) 부위원장, 조인호(전 함양농협지점장)·김형철(함양읍자원봉사협의회장)·이미연(함양군문화관광해설사)위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이권수(함양..
‘83세’ ‘노인’ ‘테니스를 친다’는 제보에 당장 달려가 만난 그 분은 평범했던 기자의 인생에 훅 들어왔다. 스승님 혹은 인생의 대선배쯤의 위치로 말이다. ‘노인’ ‘어르신’ ‘선생님’ 같은 호칭은 날려 버리고 지금부터 이분을 ‘이과장’이라 부르려 한다. 코트장에서 사람들은 이분을 이과장이라 부른다..
<속보> 본지 보도(4월27일자 1면)를 통해 지적한 바 있는 비싼 기름값 문제와 관련해 해당 주유소들이 기름 가격을 일제히 내렸다. 4월29일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앞서 지적한 함양읍 지역 S사 4개 주유소의 이날 일일 휘발유 가격은 1290원으로 전날 보다 70원 하락했다. 4개 주유소..
5월이 되면 측우기와 은방울꽃이 생각납니다. 측우기는 5월에 만들어 졌고, 은방울꽃은 5월의 탄생화입니다. 이 좋은 5월이 울상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병) 여파 때문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위기 이전 한국경제는 이미 기초체력이 약화돼 올해 1%대 성장이 예측됐다며..
함양에 있는 선박 부품 관련 제조업체 ‘와이엘이’가 거창군과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함양이은농공단지에서 거창일반산업단지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함양군의 경제적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창군은 4월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와이엘이와 거창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유..
주간함양이 창간 18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한 ‘함양썰전’ 첫 번째 시간이 4월28일 오후5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함양썰전’ 1회는 ‘오도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주간함양 최경인 대표를 비롯, 정현철 군의원, 이용기 전 함양군기획감사실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오도재 ..
최근 이상저온 현상으로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발생, 전국 과수 농가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5~6일 밤 사이에 함양군 최저 기온은 영하 3.6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문제는 냉해 피해를 입어 올해 농사를 망쳐도 내년, 내후년을 위해선 과수 나무를 지속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코..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엑스포가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깨끗한 도시미관 제공을 위해 한들 공영주차장 무단방치 차량 등에 대해 일제 조사 후 견인 조치와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군은 5월 4일부터 17일까지 장기주차 및 방치 차량 등에 대한 자진이동 대군민 홍보를 실시하고, 기한 내 자진처리 ..
함양군 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병옥, 윤정란)로 대표되는 함양군 내 여러 사회봉사단체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쳐 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함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