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0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6월 13일(토) 시행한다고 2일 공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총 11개 직렬 273명(장애인 19명, 저소득층 6명 포함)의 8·9급·연구사 지방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채용한 210명보다 63명 늘었다. 직렬별로 채용규모는 ▲..
함양군은‘코로나19’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함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필두로 보건소와 함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발벗고 나서는 등 ‘코로나 청정함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함양군 ..
주간함양은 2월24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2월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편집위원회에는 이용기(전 함양군청 기획감사실장) 위원장, 이상미(함양군자활센터 센터장) 부위원장, 노정우(함양교육지원청 평생체육담당 장학사)·조인호(전 함양농협지점장)·이미연(함양군문화관광해설사)위원 등 5명이 참석했다. 김형철..
후집(後集)14장가물거리는 등잔에 불꽃이 없고 해진 갖옷에 따스함이 없으니 이 모두 삭막한 풍경이요, 몸은 마른 나무와 같고 마음은 싸늘히 식은 재와 같으니 완고한 공의식(空意識)에 떨어짐을 면하지 못하리라.<원문原文>寒燈無焰(한등무염)하고 敝裘無溫(폐구무온)은 總是播弄光景(총시파롱광..
땅의 길함을 취하고 흉함을 멀리하는데 관련된 풍수전문가들은 크게 전통풍수 이론(형기론, 이기론, 물형론 등)을 공부해서 적용하는 사람과 탐사도구(엘로드, 탐사추, 나뭇가지)를 이용하는 사람과 손이나 몸으로 느끼는 사람(기감 능력자)이 대표적이다. 풍수지리학의 핵심이 땅속에서 생기生氣가 응집되고 충만..
“감기 조심하세요! 판○A 부○표 ○○제약” “코코코 코리○○” 이 정도면 다 되는 시절이 있었다. 감기가 뭐 대수라고? 사실 감기는 우리 인류에게 오래 전부터 가장 친근한 질병이었다. 수십 년 전만 해도 동네 꼬마아이들은 누런 코를 훌쩍거리며 팽이치기며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놀이를 하면서 놀았다. 심지어..
그것은 희망의 빛 초혜 김채선나는 햇살이 좋아요보일 듯 말 듯 커튼 뒤에 숨었다천천히 걸어오는 한 줌 햇살은미소년의 얼굴애인인 듯..
여러분 코로나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 평소에는 그냥 집을 나갔었지만 지금은 나가려면 마스크와 마시는 물을 준비해야합니다. 또 어디에 갈 건지? 뭘 해야 하는지를 미리 체크하고 되도록이면 단시간으로 일을 다 하고 집으로 오려 합니다. 큰딸이 대학교에 진학해서 입학식에 참석하고 싶었지만 취소가 됐고 고등..
못난이 곶감을 냉동 창고에 넣어두고 잊어 버렸다가 (니네들은 귀감이 아냐~) 재고 정리하면서 찾으니 안 보입니다. 아무리 찾아도 안보입니다. 도대체 어디 갔을까? 분명 여기 쌓아 두었는데... 못생겼다고 구박을 했더니... 내가 너무했나? 곶감이 이뻐 봐야 곶감이 못생겨봐야 거기서 거기지~ 미안하다 못난아~ 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양지회(이하 함양예총) 제5대 회장에 강성갑(63·국악협회 회장)후보자가 회장에 당선됐다. 함양예총은 2월24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 ‘임원개선’을 통해 강성갑 후보자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19년 감사..
돌북교 주변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고 있는 공사로 인해 군민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함양군은 지난해 5월부터 홍수에 취약한 돌북교를 재가설하기 위해 함양읍 운림리와 백연리를 연결하는 구간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바로 맞은편에는 건물을 짓는 민간 공사가 동시에 진행돼 ..
함양군이 2월27일까지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락이 닿은 98명 모두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명은 현재 소재 파악 중이다. 함양군은 경남도로부터 전달받은 함양지역 신천지 교인 101명에 대해 신천지 측과 협의를 마치고, 신천지 관계자 1명 입회 하에 유선전화를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경남도에서 제공한 건강 상황, 교회 방문 여부 등 5가지 매뉴얼이 적힌 응답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신천지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주요한 한 축으로 지목되면서 전국적으로 신천지 교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함양 지역사회에서도 신천지 교인의 정보가 SNS와 메신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월25일 최초 유포자를 알 수 없는 사진 한 장이 카카오톡 단체방, 문자 메..
함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코호트(집단) 격리’ 상태에 있는 한마음창원병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8일 오후 인체 면역력 증강에 특히 좋은 산삼가공품을 비롯해 지리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인 사과, 고로쇠물, 그리고 밑반찬 등의 위문품을 마련해 병원에 전달했다. 특히 한마음창원..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보면 명승부가 펼쳐진 사건이 하나 있다. 신들은 제각기 자기의 도시에서 추앙받는 자기의 지역구를 갖고 싶어 했다. 그래서 신들 사이에서 지역구를 놓고 싸움이 일어났다. 그 대표적인 지역구 싸움이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가 아티카 도시를 놓고 피 터지게 싸운 일..
전국 읍·면 우체국, 농협에서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2월28일 오후 함양군 안의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주민들이 마스크 구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날 우체국에서는 오후 2시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안의면 우체국에 배정된 마스크 70세트가 30분도 안 돼서 동이 났다. 안의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오후 3시 판매가 ..
안의면 이전마을의 참외밭에서 중학생이던 아들은 아버지를 도와 원두막을 지었다. 당시 지은 원두막은 기둥이 가늘어 손으로 흔들면 휘청거렸을 정도로 약했지만 원두막에서 놀던 추억은 잊혀지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좋아 한번 본 건 뚝딱 만들어 내곤 했던 중학생 아들은 20대 청년이 되어 나무로 작업하는 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이어지면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아동 등 취약계층의 안전망에는 비상이 걸렸다. 함양군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된 주요 행사를 취소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을 잠정 휴관했다고 25일..
강석진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경남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7일과 28일, 코로나 대응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27일 강석진 의원은 거창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창군 보건소,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의 대표 생물 소재인 함양 산양삼을 이용한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사업’ 후속 연구과제에 선정되었다. 이번 국가공모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와 도비, 군비와 기업부담비를 포함해 약 10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