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주) 함양지점(지점장 하형두)은 5월15일, 사회복지법인 함양군복지회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금 기탁과 협약식은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하형두 지점장을 비롯한 함양지점 전 직원이 참석했다. 함양군복지회는 장애인복지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목욕탕(함양·안의)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복지법인이다.
한전MCS와 함양군복지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하형두 지점장은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함양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한전MCS가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해철 함양군복지회 대표이사는 “4년째 이어진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전MCS(주) 함양지점은 전력량계 검침과 전기요금 청구·체납 관리, 고객 상담 등 전력 현장 서비스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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