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 제44회 스승의 날 퇴직교원 초청 간담회 열어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주)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15일 관내 퇴직 교원 35여 명을 초청해 ‘함양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퇴직 교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함양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중점 과제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작은학교 살리기, 지역 문화유산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함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스승의 날을 즈음해 교육 현장을 떠난 이후에도 함양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는 원로 교원들을 초청,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정병주 교육장은 “오랜 세월 함양교육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선배 교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함양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