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은 친환경 자원순환 확대와 주민 참여형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페트병 회수 로봇 ‘수퍼빈’을 6대 추가 설치하고, 5월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주민 생활권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1대에 더해, 행정복지센터, 한들거점센터, 인당 더건강한센터, 학당다목적쉼터, 꿈나무유치원, 금호어울림아파트 등 생활 밀착형 장소에 총 6대가 추가 배치됐다.   ‘수퍼빈’은 투명 페트병이나 알루미늄 캔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함양읍 관계자는 “수퍼빈은 단순한 회수 장비를 넘어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이용 활성화에 힘쓰고, 향후 이용 실적에 따라 확대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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