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제14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5월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을 비롯해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군테니스협회(회장 김현준)가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560여 명과 임원 및 관계자 24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전국대회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10일 오전에는 개회식이 열려 내빈 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품 추첨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국화부와 전국 신인부 경기가 열렸다. 11일에는 개나리부와 남자 오픈부 경기가 이어졌으나, 일부 전국 신인부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개나리부 우승: 이기영(토요테클럽)·정유주(위트클럽)▲국화부 우승: 성루희(20퀸클럽)·강윤선(커리테클럽)▲남자 오픈부 우승: 김민중(부산와우클럽)·이강흔(베스트클럽)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함양을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흘린 땀이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회 기간 중 함께 열리는 천령문화제 행사장도 방문해 힐링의 시간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함양군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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