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는 5월 10일 오후 함양읍 고운로에 마련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함께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및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발표, 착복식, 경청노트 전달식, 선거운동원 임명, 인사말과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선대위원, 고문단, 유세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기태 지역위원장은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노기환, 최창렬 위원과 함께 임명됐으며, 유권덕 종합상황실장, 권영주 지원팀장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공동본부장으로 김언묵, 서진교, 박덕선 등 17명이 소개됐다.지역별로는 △산청 공동선대위원장에 김한준, 동조스님, 양정석이, 유세단장에 최호림, 이승철, 김정옥이 임명됐으며 △함양은 서영재, 김일수, 박진복, 홍정덕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김지성이 유세단장으로 나섰다. △거창은 김홍섭, 신미정, 윤동영, 이점도, 최창렬, 김제열이 선대위를 구성했고, △합천은 정병균, 신경자, 강재성, 김미숙, 이창선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김기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는 조직의 힘과 지역의 결심이 모일 때 승리할 수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민생과 지역 균형 발전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노기환 공동선대위원장은 “평생 함양에 살면서 선거에 전면으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거창·함양·산청·합천은 변화가 절실한 지역”이라며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함양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한 서영재 함양군의회 의원은 “우리 후보의 약속은 말이 아닌 실천”이라며 “공약은 지키는 것이라는 원칙이 이번 선거의 태도”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구호제창과 향후 일정 공지로 마무리됐으며, 지역위는 13일 합천, 14일 거창에서 정당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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