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함양! 예술의 꽃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제22회 함양예총페스티벌이 5월10일 오후 6시30분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양예총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연예예술 등 7개 분야 예술 단체로 구성된 지역 예술인 연합회로, 예술을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군민들이 자리를 지켰다. 진병영 군수, 김윤택 의장, 신성범 국회의원, 이진우 함양예총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도 함께해 지자체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본 행사는 함양국악협회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해 문인협회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군민들에게 함양 예술의 깊이와 저력을 선보였다.이진우 예총 회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예총제는 소속 예술인들이 1년간 갈고닦은 땀의 결실”이라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오후 8시부터는 천령문화제의 일환으로 ‘기관단체 노래자랑’이 열려 지역민의 흥과 끼를 더했다. 초대가수 이효진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10명의 지역민이 참가해 무대를 꾸몄으며, 김윤택 의장도 함께 무대에 올라 행사의 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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