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지난 5월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 끼 탐색 주간’ 행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했다.
‘내 꿈을 찾아 떠나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도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년별로 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 완료 후 스탬프를 모아 솜사탕 만들기 체험에도 나서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각 부스는 학생들의 관심과 적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나는 백전 체육왕!’ 부스에서는 신체 활동 중심의 도전 과제를, ‘넌 직업에 대해 아니?’ 부스에서는 직업 퀴즈와 진로 적성검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했다. ‘내 꿈을 새겨요!’ 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으로 꿈꾸는 직업을 표현하며 창의력과 자존감을 높였고, ‘미래의 나에게 전하는 편지’ 부스를 통해 자기 성찰과 미래 계획 수립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슈링클스 꿈백화점’ 부스에서는 자신의 꿈을 그림으로 표현해 슈링클스 키링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이 이어졌으며, 체험 부스를 모두 완료한 학생들은 ‘달콤 솜사탕’ 부스에서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 보상 시간을 가졌다.
4학년 강○○ 학생은 “직접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해보니 진짜 내가 커서 그 일을 하는 것 같아 재미있었어요. 특히 슈링클스 키링을 만들 때 저를 나타내는 이미지를 담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전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미래에 대한 고민과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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