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제20회 함양산삼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와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별 축제와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며, 함양군은 산삼축제와 함께 대봉산 휴양밸리 등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군은 산삼 숲속을 연상케 하는 특별 홍보관을 마련해 산삼주 만들기, 축제 캐릭터 ‘사니사미’ 인형 만들기,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산삼축제는 청정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에서 자란 명품 산삼을 주제로 열리는 건강 축제로, 올해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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