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 준비 회의 개최

마천면은 3월13일 오전 11시 마천농협에서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마천면장,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 마천초 교장, 마천면초중학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축제 일정과 행사 내용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와 함께 2025년 마천초·중학교 동문 대축제를 동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마천면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넘어, 함양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초·중학교 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것이다.   회의 결과, 올해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마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조원래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 신광식 마천면초중학교 총동문회장, 김복수 마천면장은 “마천면 사회단체, 기관, 총동문회, 지역 주민들이 축제 준비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축제를 통해 함양의 흑돼지 브랜드 ‘지리산 감도니’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