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성봉, 이찬섭)는 3월1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문 사거리 일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함양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찬섭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봉 함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주민 중심의 민관 협력 조직으로, 20명의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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