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청년회(회장 박종수)는 3월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36박스(120만 원 상당)를 안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안의면청년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50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도 이러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중근 안의면장은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안의면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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