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밑반찬·생필품 지원

함양군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중근, 민간위원장 이명식)는 1월 2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3가구에 밑반찬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에서 기탁받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안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따뜻한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한 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홍중근 공공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살기 좋은 안의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