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해문, 민간위원장 강정규)는 1월 21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25가구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연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고독사 위험 가구와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나눴다.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부터 22일까지 ‘명절애(愛) 이웃애(愛)’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서로를 돕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독려했다.   정해문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더욱 탄탄한 복지 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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