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장학회는 1월 20일 금호건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금호건설은 1967년 창립 이후 국내 대표적인 건설사로 자리잡았으며, 지난해 12월 함양읍 백연리 일원에 금호어울림리더스파크 아파트를 준공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층, 4개 동 306세대 규모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금호건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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