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 함양군향우회는 12월 7일 대구 대우월드마크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향우들 간의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이번 총회에는 김판곤 회장과 양경화 사무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결산보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만찬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재대구 함양군 개인택시향우회 주규화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김판곤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분들께서 보여주신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향우회 운영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총회는 향우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려는 향우회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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