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재향경우회(회장 정대원)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유림면 손곡리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재향경우회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함양군 전역에서 범국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산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지역민들이 안전한 산림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 수칙을 강조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대원 회장은 “산불 예방은 모두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산림 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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