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1월 17일 서울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열린 ‘재경 마천면 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재경 마천면 향우회(회장 서병길)가 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서병길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 함양군 발전을 위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경 마천면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고향 사랑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플랫폼이나 전국 NH농협(지역농협 포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부는 재경 마천면 향우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함양군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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