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함양군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창립총회가 10월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의 운영 방향과 주요 임원들을 선임하는 시간으로 함양의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총회에서는 진병영 군수가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총 25명의 임원이 선임됐다.   수석부회장에는 박종태 엠제이건설 대표가 선출되었고, 부회장은 서윤권 전 지체장애인 함양군지회장과 정순옥 전 함양군 체육회 부회장이 맡았다. 사무국장에는 김창한 함양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임명되었고, 감사에는 박민재와 신서성이 선임됐다.   이번 총회에서 총 6개의 안건이 심의되었고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장 임명 동의, 사무국 운영 규정, 인사위원회 운영 규정,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이 의결됐다.   앞으로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지회 설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2025년 1월에는 체육회관 3층에서 사무국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주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크게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 다양한 체육 동아리 활동, 도 및 전국 단위 장애인 체육 행사 참가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기틀을 다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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