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허실편(虛實篇)11) 아군은 전일(專一)하여 하나가 되고 적은 나뉘어서 열이 되면, 이는 열을 가지고 하나를 치는 것이다. 곧 나는 무리이고 적은 수가 적으니 능히 무리로써 적은 것을 치면 이는 곧 나와 함께 싸우는 자는 약(約)인 것이다.原文(원문)我專爲一(아전위일)이요 敵分爲十(적분위십)이니 是以(시이)로 十攻其一也(십공기일야)니라. 則我衆而敵寡(즉아중이적과)라 能以衆擊寡者(능이중격과자)면 則吾之所與戰者弱矣(즉오지소여전자약의)니라.解說(해설) 이 쪽에서는 힘을 집중(集中)해서 하나가 되고 적은 그 힘을 열로 나누게 된다면 적은 10분의 1의 힘을 가지고 이쪽의 전력(全力)이 맞닥뜨릴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아군은 수가 많고 적은 수가 적어서 중(衆)으로서 과(寡)를 치는 결과가 되니 이쪽의 전투력은 그만큼 여력(餘力)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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