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허실편(虛實篇)10) 그런 까닭에 남은 형체를 나타내고 나는 나타내지 않으면 곧 나는 전일(專一)할 수가 있고 적은 나뉘게 되는 것이다. 原文(원문)故形人而我無形(고형인이아무형)이면 則我專而敵分(즉아전이적분)이라. 解說(해설)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회전(會戰)의 결정권을 이쪽에서 쥐는 것은 적을 제압하는 첫째 수단이다. 여기에는 적의 허실(虛實)을 밝히고 이쪽의 허실은 적에게 감춰야 한다. 그것 을 잘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이쪽의 방침은 오직 하나로 쏠려서 가는 방향이 명확할 수가 있으니 이와 반대로 적은 이쪽의 허실에 어둡기 때문에 공연히 방비를 넓히고 병력을 분산시키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쪽은 자유자재로 변화하면서 힘을 집중하는데 적은 한 곳에 묶여서 사방으로 힘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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