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최정윤)는 1월25일 오후6시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 3층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성필·백남근·강정구·노명환 역대 회장단, 소옥희·노시동 감사, 각 읍면향우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고향 함양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함양군청 국· 실과·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배성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노명환 명예회장의 개회선언과 다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는 새해 인사가 있었다. 최정윤 회장은 “청룡의해 용꿈 꾸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박성필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각 읍면향우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고향 함양에서 진병영 군수님과 박용운 의장님을 비롯한 많은 군청직원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8년도 향우회 창립이후 작년에 향우회관을 매입하였습니다. 또한 창립60년사도 발간하였습니다. 공기 좋고 살기 좋은 함양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오전에 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함양곶감 특설판매행사가 개장하였습니다. 대박 나시고 살기좋은 우리의 고향 함양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진병영 군수는 “오늘 함양 고종시 꽂감 특판장에 많은 향우님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경향우회 신년하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행사를 준비하신 최정윤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향우님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대박 나시고 고향사랑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민선 8기 일년 반 정도 지났습니다. 금년부터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시기입니다”라며 군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용운 군의장은 “많은 향우님 만나니 반갑습니다. 함양을 옮겨 놓은 듯 든든합니다. 고향의 각종 행사 때마다 향우님들께서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고향사랑 잊지 마시고 성원 부탁드립니다. 행복하게 잘살 수 있는 함양이 되도록 전 군민의 웃는 얼굴 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박성필 역대회장은 격려사에서 “60여년 전 사랑방에서 삼삼오오모여 정담을 나누든 것이 향우회의 시작이었다”며 재경함양군향우회 창립하는 역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후 “재경향우님들과 고향의 향우님들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갑진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유수상 기획감사담당관의 군정보고가 있은 후 최정윤 회장이 진병영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축하 시루떡 커팅식을 끝으로 하례회를 마치고 2층 담양에초대 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만찬을 가졌다. 안병명 함양군체옥회장, 강정구 역대회장, 권도현 전 경로회장, 정규상 전 성균관대총장 등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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