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함양군향우회(회장 정재건)는 12월7일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명가 김해 오립스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에서 정재건 회장은 인사에 앞서 임채옥 고문께서 몸이 불편해 병원에 계신다며 안부를 전하고 우상기 원로(창립회원), 노정휴(7대회장), 박호철(8대회장), 배종택(9대회장), 노지환(11대회장)고문을 소개했다. 정 회장은 “지난 3월22일 회장으로 취임한 후 벌써 연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26일 1분기 이사회를 시작으로 5월5일~ 5월9일 함양종합운동장과 상림공원에서 있었던 천령문화제 개막식 및 연합회 정기총회, 5월18일 함양군수배 재외 향우연합회 골프대회 및 노은식 고문의 향우연합회장 취임, 8월19일 장유 대청계곡에서 있었던 향우 여름야유회, 9월7일~12일 함양 상림공원에서 있었던 산삼축제, 11월8일 3분기 이사회개최 등 지난 1년을 회고하며 오늘 송년 모임을 갖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향우 여러분께서 적극 도와주시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오늘 1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을 맞고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고문님을 비롯하여 선후배 향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노정휴·박호철 고문은 인사를 통해 “정재건 회장이 취임한 후 우리 향우회는 부녀회 조직 등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전 향우가 단합하여 타 향우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정재건 회장의 건배사 배종택, 노지환 고문의 건배사, 전미향 부녀회장의 건배사를 끝으로 이어진 만찬에서 고향 함양의 풍성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오고 가는 가운데 송년모임을 마무리했다. 박호철 김해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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