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핵이나 핵 전쟁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핵의 피해 사례에 대해 찾아본 적이 있나요?
저는 동아리에서 읽을 책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한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책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한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그 곳이 죽음의 지역인 것은 알았지만 어느 정도의 피해가 일어났는지 궁금해서 그 책을 봤습니다.
그 책은 체르노빌에 살았던 피해자의 증언을 따라 만든 책이었습니다. 그 책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어떻게 폭발했는지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정부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지 않고 시간을 질질 끌어 사람들을 방사능에 오염시켰다거나 사람들을 현장에 투입해봤자 성과가 1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 사람들을 가족과 떨어지게 한 점 등을 비판했습니다.
저는 그 책을 보며 정부의 행동도 잘못됐다고 보지만 핵 때문에 생긴 피해들에 놀랐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사람들이 사소한 증상부터 끔찍한 고통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찾아 보고 정말 핵이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방사능과 핵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일본이 핵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핵 오염수 해양방류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여러 나라에 어떤 피해를 가져올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여러 나라에서 비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 일본은 여러 나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핵오염수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위험한 영향을 끼치는 핵. 여러분들은 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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