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함양군향우회(회장 양영인)가 9월5일 오후6시 각 읍면 회장단 및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연제구 연산동 소재 해암 뷔페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이후 처음 열린 이사회에는 양영인 회장·강이구 사무총장·노성순 재무국장·정승우 기획국장·김종현 의전국장·강석희 사업국장·서봉득 홍보국장·강희자 여성국장·이미정 총무국장, 재외함양군 향우연합회 조하석 사무총장을 비롯해 함양읍 심재영회장, 지곡면 양기만회장, 마천면 윤상돈 회장, 서하면 박환천 회장, 수동면 정길섭 사무국장, 병곡면 박종환 산악회장, 안의면 류지경 사무국장, 서상면 조도현 사무국장, 백전면 심재원 사무국장, 휴천면 김남수 사무국장, 조영진 전해운대구의원, 상림회 박종서 회장, 임인택 재부함양중총동창회장, 이병선 함양군 건설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사회 전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은 만찬과 더불어 그간의 안부와 덕담을 나누며 향우의 정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강이구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사회는 개회선언, 참석자 소개, 회장인사, 경과보고, 재무보고, 의안심의, 기타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영인 회장은 “함양군과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 읍면 회장과 각 단체 회장에게 소개와 인사를 부탁했다.
의안심의는 제1회의안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건은 송년의 밤과 겸해서 개최하고 장소 및 초청인사는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제2호의 안은 2023년도 한마음대회 참가의 건은 2022년도 한마음 대회 참가 결과를 참조하여 150여명 참석에 버스 3대로 참석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집행부에 위임하기로 의결 하였다.
재부함양향우회 하반기 일정은 10월 한마음 축제 참석, 12월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12월 함양 고종시 축제 참석이 있다고 보고했다. 각 읍면 단체별 전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이사회를 마무리하고 12월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