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호)은 5월 24일(수)에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초교육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펀펀힐링센터」김혜경소장의 강의로 하여 ‘자존감을 높이는 푸드테라피’라는 주제로 푸드치료에 대한 이해 및 체험시간을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부모와 지역인사를 학생상담자원봉사 요원으로 양성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돕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함양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3명, 중학교 4명, 고등학교 2명, 교육지원청소속 3명으로 총 12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로 조직되어 있다. 정해양 교육 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라는 건전한 교육공동체의 구축을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라며 학생 한명 한명의 귀한 존재감을 살리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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