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고등학교(교장 이승근)는 20일, 안의고 모교에서 총동문회인 ‘금호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5월의 신록 속에 전국 각지에서 모여 선후배간 추억을 나누는 가운데, 정규도 동문(6회)은 후배들을 위하여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정규도 동문은 “이렇게 아름다운 모교의 교정에서 금호축제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 5월의 푸르른 나무들처럼 안의고등학교 후배님들 또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그마한 마음이 안의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안의고등학교 이승근 교장은 “오늘 총동문회 금호축제를 깊이 축하드린다. 동문회의 모교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1,000만원의 거액을 기탁해 주신 정규도 동문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선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후배 학생들에게 반드시 전달되리라 믿으며, 이러한 사랑을 학교 안팎에서 받고 자라면 모든 학생들이 더욱 올바르게 성장하리라 생각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기탁된 발전기금은 안의고등학교 학생들의 복지를 위하여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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