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양기조) 심진축제가 4월15일 안의중학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동문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김재웅 도의원, 정광석·양인호·김윤택 군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동문회를 축하해 주었다. 행사는 식전행사, 중식, 명량운동회(줄다리기, 에어봉 릴레이, 2인3각), 축하공연(초청가수 공연, 5개지부 노래자랑, 경품추첨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동문회 본격 행사에 앞서 자랑스러운 심진인상과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자랑스러운 심진인상에는 고태영, 최원식, 박남근씨가 수여 받았다. 감사패는 이노태 전 총동문회 회장이 전달 받았다. 양기조(31회) 총동문회장은 “안의중학교 총동문회는 어려움은 함께 하고, 고통은 나누는 전통을 이어 받아 서로 화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왔다.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동문회로 발전시켜야 한다. ‘참되자 일하자’라는 교훈처럼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발전해가는 안의중학교 총동문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번영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재웅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27회 안의중학교 총동문회 및 심진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이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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