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 7개 조합장을 뽑은 3월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 결과 81.7%의 평균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함양군 조합의 선거인수는 모두 1만3105명으로 이중 1만71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9년 3월 실시한 제2회 동시선거 함양지역 평균 투표율 85.4%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 전체 투표율은 82.8%를 기록했으며 전국 투표율은 79.6%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은 지곡농협으로 9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다음은 수동농협 90%, 지리산마천농협 87.4%, 안의농협 81.5%, 함양농협 77.9%, 함양군산림조합 76.7% 순으로 6개 조합(함양산청축협 무투표) 중 2개 조합에서 90%대의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곡농협은 선거인 1294명 중 1191명이 투표했고 수동농협은 1218명 중 109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리산마천농협은 선거인 1100명 중 961명이, 안의농협은 2668명 중 2175명이, 함양농협은 4425명 중 3446명이, 함양군산림조합은 2400명 중 1841명이 각각 투표장을 찾았다. 이번 선거의 후보자별 득표율과 당선인 현황 등 각종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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