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강석법)는 2월16일 저녁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2023년 신년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새해를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창원향우회 원로인 및 회원 등 향우 100여명이 참석하여 고향 함양의 발전과 재경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이 있었으며 김정숙사무총장 사회로 정해상 문체부회장의 회기입장과 국민의례에 이어 김동구 고문의 개회선언을 행사를 알렸다. 강석법 회장은 참석한 내외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박용운 군의장을 비롯해 임채숙·이용권·배우진 군의원, 최윤만 농협군지부장, 안병명 군체육회장, 김해중·김성진·홍화섭·이경목 국장, 여득분 교류협력계장, 재창원산청군향우회 도수곤 회장·이찬호 사무총장·김종남 여성부회장, 재창원함양군향우회 하종성·박상호·이임수·김동구 고문, 이종현·허덕한·이정수·최동식·강영희·구경호 자문, 이상철 안의중고동문회장, 오인택 서상면향우회장, 방준범 명곡회장, 이청용 백운회골프회장, 이순호 함양향우골프회장, 박정복 삼진회골프회장, 신양건 덕유회골프회장, 전병호 하미앙골프회장, 박문호 함축회장, 김태경 함경회장, 권혁찬 양우회장, 정수균 다볕회장, 박병현 삼사회장, 김종일 창원시청향우회장, 박광식·박승진 감사, 이순호 수석부회장, 김종회·박정복·김재상·신양건·전병호 위원장과 이사 소근호·이우진·정형탁·박규성·정해상·황명순 부회장, 김용배 사무국장, 박현지 조직국장 및 각분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강석법 재창원함양군향우회 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식이 진행되어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강석법 회장은 “내 고향 함양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인 함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재창원함양군향우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늘 고향 함양을 가슴에 품고 재창원향우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주신 강석법 재창원함양군향우회 회장님과 여러 고문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소멸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함양다운 함양, 향우들이 자랑스러운 고향 함양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운 군의장은 “화합과 애향심이 남다른 창원향우님들의 애향심에 감사드리고 도의원 군의원님들과 함께 잘살고 깨끗하고 행복한 함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가운 6000억 시대 예산확보와 8년 만에 하위 청렴도 순위도 바꾸었다는 고향소식을 전해 주었다. 김재웅도의원은 “힘들 때 고향생각만 해도 힘이 되어 줄 고향의 인구가 줄고 있어 심각한데 4만 시대를 만들도록 노후에는 고향으로 귀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고향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상호 고문은 큰절로 인사를 올리고 “새해에는 모두가 더 잘 되기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다함께 힘차게 하자”고 부탁하고 참석하지 못한 하충식 이사장의 숙원사업인 대학병원 유치가 꼭 이루어지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김정숙 사무총장의 2023년 주요행사 계획안 보고, 김해중 행정과장의 군정보고 및 축하케익 컷팅식이 진행됐다. 하종성 고문의 “든든한 진병영 군수와 함께 경남 최고의 함양 대한민국 으뜸의 함양을 위하여”라는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이춘덕·한상현 도의원, 허덕한·최동식 자문, 최윤만 농협군지부장, 도수곤 산청향우회장, 안병명 군체육회장, 이상철 안의중고동문회장, 방준범 명곡회장, 황명순 여성부회장의 건배사기 이어졌다. 마지막 강석법회장의 “자랑스런 함양이 최고다” 함양 삼창으로 건배제의를 마친 후 화합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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