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은 지난 1월 5일 관내 육십령고개에서 운영 중인 가축질병 방역초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점검에는 면장 및 직원 3명이 전라북도 장수군과 경계지점에 위치한 가축질병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가축 이동차량 소독을 위하여 설치한 방역 시설 및 장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에 대한 방역방법 및 자료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서상면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에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등 국가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관내 축산농가들이 가축 전염병으로 재산피해를 입지 않도록 방역초소 및 농가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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