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중학교동문회 (회장 민유식)에서는 지난 16일 저녁7시 동대문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고향서상에서 양인호 함양군의원 박대식 서상중총동문회장 최용진 총무 본회 강유복, 서경성, 박해진, 도상원 역대회장단 유성기, 전근수, 강복영, 이성태 外 고문단. 이동필, 이준기, 안인숙, 서춘자 外 원로단 서원식 재경서상면향우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의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송기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기입장 도상원 전임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가 있었고 이어 경과, 재무, 감사보고가 있었다.    민유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9차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 선후배님께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동문회는 고향 군관내 동문회중 굳건히 원동력을 갖춘 최고의 동문회라 자부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동문회는 이번 회기 15대 동문회가 출범하여야 하나 차기 동문회장 인선에 어려움이 있어서 부득이 14대가 1년 동안 연임하게 되었습니다.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이어 유성기 고문은 격려사에서 “3년 만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니 반갑습니다. 민유식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모교는 6.25전쟁 시기에 개교를 했습니다. 그 어려운 시기에도 학교를 설립해주신 선배님들의 큰 뜻을 우리 모두는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전국 최고의 동문회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양인호 함양군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고향 서상에서는 어울림한마당 축제 등 여러 행사가 겹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을 못했습니다. 고향의 각종 행사때마다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재경 동문선,후배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서상을 사랑하는 마음 고맙습니다. 고향의 동문들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박대식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이 행사를 준비하신 민유식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주신 동문 선배님 후배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모교에서는 자율학습 후 독지가의 도움으로 학생들께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었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동문님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라고 했다.   이어 민유식 회장이 의장이 되어 토의안건에서 22회 14대 이후 동문회장 인선에 어려움이 있어 동문회장직 수행에 무담을 덜어주어 36년간 이어온 재경동문회 전통을 30회 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방안에서 토론결과 임기 2년에서 1년으로, 동문회장은 주관기수별 재경동창회장직 겸직 또는 주관 동창회 추천 동문, 사무국장은 주관기수별 동창회 총무 겸직 또는 주관 동창회 추천 등으로 결정되었다.   이어 교가제창 축하케익 커팅식 강유복 역대회장의 건배사를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식사를 한 후 흥겨운 여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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