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의고동문회(회장 이여형)는 지난 18일 낮 11시 을지로 5가 라마다호텔에서 2020년 안의고동문회 신년교례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고향 안의에서 박현철 교장, 이상인 총동문회장, 정동석 수석부회장, 이효균 사무국장 그리고 수도권에서 이종원, 권해윤 역대총동문회장 양평수 은사님 이섭상, 정규복, 이계성, 정송암, 정길생, 이종원, 이종의 등 대선배들을 비롯한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최영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섭상 2회 선배의 개회선언 회기입장, 국민의례가 있은 후 신년인사를 했다. 이상인 총동문회장은 신년사에서 “밝은 모습으로 동문 선후배님 만나니 무척 반갑습니다. 지난 청계천 곶감축제에 많은 향우님들과 동문님들 참여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고향에서 가져온 곶감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고향의 농민들은 우리 향운님들께 감사한 마음 늘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금년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2020 함양산삼엑스포에 우리 동문님들 홍보대사가 되시고 적극 참여하여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함양군에서도 해외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동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소망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이여형 재경동문회장은 신년사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선후배님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역대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9년 6월에 재경동문회도 발족을 하였습니다. 재가 재경동문회장으로서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총동문회는 물론 모교발전을 위해 혼자가 아니라 함께 나아갈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박현철 교장은 인사에서 “동문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교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풋살 경기장을 완공하였고, 모교 건물이 습기가 많아 외벽을 스틸강판으로 리모델링하였습니다. 특수반 1반을 유치했으며, 기숙사 리모델링도 하였습니다. 인근 고등학교에 비해 입학생 미달률 최하라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모교 졸업생 50명중 48명이 수시. 2명이 정시에 합격을 하였고 인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8명이 진학을 하였습니다. 이 성과는 학교만의 힘이 아닌 동문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권해윤 명예회장은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작년도 신년교례회에도 빈자리가 많았는데 금년 역시 빈자리가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 동문회는 지난 5월에 이상인 총동문회장이 선출되었고 동문골프대회를 개최했으며, 정길생 전 건대총장님께서 모교에서 특강을 하는 등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오늘 이 행사에도 고향 함양에서 제일장례식장 대표 최일식(29회) 동문이 기념품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 찬조를 했으며, 강석영(29회) 동문께서 100만원을 찬조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재경동문회와 총동문회가 힘을 모아 모교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축하 케익 커팅식이 있었고 정길생 선배의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교가 제창이 있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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