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안의중·고동문향우회(회장 김판근)는 지난 12월10일 저녁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박광식 사무국장(34회)의 사회로 김진성 체육부장(39회) 기수의 안의중고동문향우회 회기입장,이철진 전 운영위원장(26회) 개회선언에 이어 김판근 회장은 재창원안의면향우회 정영준고문·정치화 직전회장·장중영 자문·이철진 전운영위원장·최일규 운영이사·김태영 운영위원장·김규복 감사·박정복 수석부회장, 재부안의중고동문회 이상현 직전회장,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이정수 자문·방준범 수석부회장·김순성·김종회·정상목 부회장·정남신 이사,재창원수동면향우회 이호찬 부회장, 재창원서상면향우회 박현숙 부회장,명곡회 이우진 사무국장을 소개했다. 박문기 총동문회사무국장(33회)은 고향 안의에서 참석한 이창규면장, 이상인농협조합장, 노정임 안의중학교장, 김내현 안의중총동문회장, 임낙현 심진축제주관회장(37회), 박종수 내년 심진축제 주관회장(38회)과 동기생들을 각각 소개했다. 김판근 회장은 안의중·고 모교에 각각 장학기금을 노정임 교장에게 전달했고 동문향우 자녀 중 모범학생으로 선발된 이정훈, 박수영, 이현열, 조형준, 김나현 학생에게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사말에서 김판근 회장은 “지난 1년 집행부가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하고 미흡했다. 앞으로 모두 참여하는 내실을 통해 하나 되는 자랑스런 안의중·고동문향우인이 되도록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구 면장은 축사에서 재창원 안의중·고동문향우인에게 면 발전에 보내준 관심과 도움에 감사를 표하고 화재로 소실되었던 농월정 복원, 서상면에 식수전용저수지를 만들어 안의상수도 맑은 물 공급, 안의면장학사업 기금조성 현황, 안의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제반 정비, 추진사업 등 보고와 안심마을 출신 강호인씨 국토개발부 장관취임 등 기쁜 소식을 전했다.김내현 총동문회장은 동문향우회가 선후배들의 만남과 교량역할로 자리매김 되어 활기찬 향우회로 발전되도록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기를 당부했다. 노정임 안의중 교장은 “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동문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다. 돼지를 사육하는 몸이 불편하신 동문 부모님은 1억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쾌척해 주셨고 경남의 급식비사태를 보고 서울에 있는 동문은 급식비를 지원해 주는 등 모교사랑이 천사같은 동문님들의 마음이 후배들을 변화시켜 교육부에서도 잘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또 “작년에는 미국연수 5명이었지만 올해는 11명이 선발되었고 열정적인 선생님들 지도덕분에 사교육이 필요없는 학교, 어떤 문제아도 우수한 학생으로 변화되는 모교를 지켜봐 주시고 이제 기숙사공사는 첫 삽을 떴다.”며 “본관모교 공사가 마무리되어서 단장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으니 언제든지 모교를 방문해 주시면 따뜻한 차 한잔 대접하겠다.”고 했다. 2016년 안의중학교총동문축제 주관기수 박종수 회장(38회) 동기생 일동이 함께한 인사에서 “선배님들의 전통을 이어 받아 내년 동문축제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했다. 이상붕 재무국장은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와 김판근회장은 2016년 사업계획안을 보고 승인을 받고 1부 행사는 힘찬 교가를 제창을 마지막으로 끝냈다. 2부 송년의 밤 행사는 박지민(안의중31회) 초청가수와 함께 뷔페만찬을 들면서 기수별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이정수 창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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