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직장생활로 인해 떠나있던 고향을, 결혼을 통해 귀향한 이진희 대표가 유아의류 전문점 ‘아기까치’를 6월10일 정식 오픈 했다. 1세~7세 까지의 의류를 판매 하는 ‘아기까치’는 고가의 브랜드를 부각 시키는 것 보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의류를 고집한다. 옷 소재는 대한민국 쇼핑의 메카 지역인 동대문시장에서 거래하며 ‘아기까치’ 특유의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엄마, 아기가 같이 입을 수 있는 커플룩 등 다양한 소재로 아이엄마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디자인을 직접 작업했다는 이 대표는 “난생처음 첫 사업이라 의미가 크더라고요, 첫 가게이니만큼 직접 실내를 꾸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웃음).” 대학시절 디자인을 전공한 실력으로 가게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함이 묻어난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입는 옷이다. 청결함이 중요한 만큼 세탁의 횟수가 많은 것이 사실. 원단의 재질이 좋지 않다면 금방 색이 바래지거나 손상이 심해져 헌옷수거함으로 직행 할 것이다. 기본원단소재를 중요시 하는 ‘아기까치’는 검증된 원단을 사용. 소비자로 하여금 믿음과 신뢰를 얻는다. 그래서일까. 정식개업일이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옷을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의 발길은 ‘아기까치’에서 멈춘다. 정직과 신뢰가 우선이라는 이 대표는 “구매한 옷을 아이들에게 입히고 가게를 다시 방문 해줄 때 뿌듯함을 느끼고 기분이 좋다.”라 했다. 유아들의 패션을 담당하고 있는 ‘아기까치’ “제품을 사지 않아도 괜찮아요, 보고만 가셔도 부담감 없는 공간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강석일 기자 영업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매주 일요일 휴무)위치 : 함양읍 함양로 1150 (삼성종합OA시스템 옆)문의 : 010-4255-8445● 카카오스토리에서 ‘아기까치’를 검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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