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6학년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수학여행 비용(1인당 12만원)은 경남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학교를 출발한 6학년들은 첫째 날. 서울N타워 전망대 - 청와대 사랑채 - 창덕궁. 둘째 날. 전쟁기념관 - 수원 화성 - 화성 행궁 - 에버랜드. 셋째 날. 독립기념관 - 국립중앙과학관 - 무주 반디랜드의 여정으로 추억을 남겼다.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발전된 서울일원의 도시문화를 체험하였고 우리 조상들의 얼과 슬기가 담긴 여러 문화재를 방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내 창의나래관에서는 관계자의 협조를 얻어 위성초등학교 학생만의 다양한 과학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무주 반디랜드에서는 돔영상 및 3D영화를 관람하며 평소 쉽게 체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시청각 체험을 하였다. 또한 숙소를 에버랜드 내 캐빈호스텔에서 묵게 되어 할로윈축제 중인 에버랜드 야간 개장까지 관람하는 등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6학년 허원재 어린이는 “평소 가족과 함께 가보기 어려운 여러 곳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학습한 것이 좋은 추억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