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8일 오전 11시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시설직 공무원 및 도급사 현장 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호 태풍 무이파 수해복구공사 조기준공 및 견실 시공을 위한 관계자 교육을 가졌다. 함양군에서는 그 동안 집중호우 및 제9호 태풍 무이파로 인한 공공시설(하천)수해피해 현장에 대한 설계를 이미 완료했다.김영득 재난관리과장은 조속한 공사 준공과 수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견실시공을 위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앞으로 현장대리인과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철저히 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