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동산업(대표 홍단표)이 10월14∼16일 관리직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함양에서 개최했다. '변화. 혁신. 창의'를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서동을 위해 실시한 워크숍은 함양 용추자연 휴양림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주)서동은 함양중방전문농공단지 시행사로 충북 오창군에 있던 본사를 2010년 10월 함양군으로 이전하였으며 (주)서동산업과 함께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건설기계 생산에 있어 유망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량기업이다.특히 터널공사 관련 국내 1위 업체로써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오스에서 광물 채취사업 등 해외에도 진출하고 있다. 중방전문농공단지가 완공되어 본격적 투자가 이루어지면 함양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워크숍에는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경두 위원장과 김수안 함양군 경제과장은 특강을 통해 함양지역을 소개. 함양군의 기업지원정책 안내는 물론 (주)서동과 함양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직원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