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10월 16일 각각 11:30. 13:38. 14:40. 15:50(4건)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부근. 황석산. 삼신봉정상에서 산악인명사고가 발생했다는 함양119안전센터로부터 최초 접수를 받고 11:55∼17:00동안 경기 군포시에 사는 김모씨(49세). 경북 구미시 이모씨(41세). 무명(52세). 경북 칠곡군 손모씨(58세)를 구조하여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 함양소방서119안전센터와 진주소방서119안전센터에 인계했다.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지리산에서 발생한 산악인명 사고를 접수. 산림항공구조대원과 구조헬기를 급파하여 지리산국립공원 장터목에서 하산 도 중 각각 계단에서 실족. 낙상으로 인한 우측발목 골절 부상 및 저체온증 하체마비 환자를 무사히 구조하여 119구급차에 인계하였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구조헬기 FPA605호기는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구조대원과 각각 들것과 레스큐시트를 하강시켜 신속ㆍ정확ㆍ안전하게 고난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였다.함양산림항공관리소 송호민소장은 “가을 단풍을 보기위한 산행에 안전 부주의로 빈번한 산악사고가 발생 하므로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과 음주를 지양하고 산행대비 철저한 장비준비와 산행수칙을 잘 숙지하여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 하였다.” <자료제공 : 산림청 항공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