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 서주리. 손곡리. 유평리 57ha의 탑라이스 단지(단지회장 김형옥)에 대해 10월17일부터 27일까지 함양농협이 본격 수매를 실시한다.탑라이스는 생산유통 단계별 기술체계에 따라 엄선된 쌀로서 10a당 질소질 비료를 7kg 미만으로 사용하여 단백질 함량을 6.5% 이하로 유지하여 미질을 좋게 함으로써 최고품질의 쌀로서 생산되는 전국적 브랜드이다.올해 함양군에서는 추청벼 64ha를 신청받아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7ha가 합격했으며 생산된 탑라이스는 일반수매가에 비해 포/40kg당 1.000원 높게 수매를 하여 쌀 생산농가의 소득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함양군 관계자는 “탑라이스 생산은 2012부터 시행되는 쌀 단백질 함량 표시제의 의무화에 따라 우리지역 쌀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