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지난 10월15일 중산리 탐방안내소 앞에서 동국제약과 공동으로‘제6회 국립공원-동국제약 안전 산행 캠페인’과‘그린포인트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리산국립공원-동국제약 안전산행 캠페인’은 최근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급증함에 따라 산행 중 안전사고(추락. 산행 중 심장마비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 산행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국립공원사무소와 동국제약 직원들은 탐방객들에게 구급함의 위치가 표시된 탐방로 안내도와 산행 안전 수칙. 응급처치 요령 등이 담겨있는 홍보용 리플렛을 배부했다.또한 병행 실시된‘그린포인트 및 환경보호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자원활동가가 참여하여 지리산국립공원의 환경보호와 그린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지리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야 하고. 음주를 삼가야 한다. 지정된 탐방로가 아닌 ‘샛길’은 시설물 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매우 위험하므로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 지리산국립공원을 위해 탐방객들은‘자리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그린포인트 제도란?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스스로가 방치된 쓰레기를 줍거나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올 경우. 그 수거량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기념품. 주차장․야영장․대피소 무료이용 등)를 제공하는 범국민 정화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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