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에서는 2011년 10월 4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2학기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2011년 장애이해교육 운영계획에 의거 연간 2회 본교 특수교사를 강사로 하여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는데 1학기 때는 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알고 올바르게 도와주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학기 때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을 주 내용으로 하는 장애이해수업을 실시하였다. 10월 4일(화) 전교생 장애이해교육을 시작으로 교사. 학부모 장애인식개선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이 교육의 목적은 우리학교의 학생. 교사 및 학부모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이 원만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함에 있다.마천초등학교(교정 윤영삼) 2학기 장애이해수업의 슬로건은 ‘나와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로 옆에 있는 친구의 얼굴이 모두 다르듯이 ‘다름’을 인정하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누구나 다른 매력을 존중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학생들은 ‘TV동화 사랑으로 감싸기’를 보며 친구의 약점만 보지 않고 장점을 찾아 사랑으로 감싸주고 북돋아 주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장애라는 것은 단지 불편한 것일 뿐이며 장애우도 나와 똑같이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 권리가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